아스파라거스 처음 수확해서 먹어본 솔직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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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텃밭에 마늘 |
겨울을 지나 봄이 되니 텃밭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작년에 심어 두었던 마늘이 어느새 이렇게 쑥쑥 자라 있었습니다.
검은 비닐 멀칭 사이로 초록색 잎이 올라온 모습을 보니
작은 텃밭이지만 참 든든한 기분이 듭니다.
마늘은 특별히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작물이지만
겨울을 견디고 봄에 힘차게 자라는 모습을 보면
참 신기한 채소입니다.
텃밭을 가꾸다 보면 이런 소소한 변화가
하루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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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텃밭에 마늘 |
마늘은 보통 가을(10~11월)에 심습니다.
겨울 동안 땅속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다가
봄이 되면 빠르게 잎을 키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5월~6월쯤 수확을 하게 됩니다.
지금 텃밭에 자라고 있는 마늘도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굵어지는 시기입니다.
마늘은 예로부터 천연 건강식품으로 유명합니다.
한국 음식에 마늘이 많이 들어가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마늘에는 알리신(Allicin)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항균 작용이 강해 감기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마늘은 혈액순환을 돕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중년 건강식으로도 많이 추천됩니다.
마늘에 들어 있는 비타민 B군은
몸의 에너지 대사를 도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마늘은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마늘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늘을 통째로 구워 먹으면
매운맛이 줄어들고 달콤한 맛이 납니다.
삼겹살이나 장어와 함께 먹으면 아주 잘 어울립니다.
마늘을 식초와 간장에 절이면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이 됩니다.
올리브오일에 마늘을 볶아
파스타나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생마늘을 많이 먹습니다.
고기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도 잡아 줍니다.
마트에서 사는 마늘도 좋지만
직접 키운 마늘은 또 다른 즐거움이 있습니다.
심어 두고 기다리다 보면
어느 날 이렇게 초록 잎이 올라와 있습니다.
텃밭은 작은 공간이지만
계절이 지나가는 모습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곳입니다.
올해도 이 마늘들이 잘 자라
초여름에 튼튼한 마늘을 수확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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