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라거스 처음 수확해서 먹어본 솔직한 맛
>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올해도 우리 집 텃밭 오이는 참 야무지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특히나 장마철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비를 맞고도 싱싱하게 자란 오이들을 보면 절로 미소가 나와요.
![]() |
| 하우스안에 오이들 |
노란 꽃을 피우고 조심스레 고개를 내밀던 오이들이, 어느새 길쭉길쭉하게 자라 탐스럽게 매달려 있습니다.
지지대를 타고 올라가며 하우스 안을 초록으로 가득 채우는 모습은 마치 작은 정글 같기도 해요.
장마철에는 특히 오이 잎에 곰팡이나 병충해가 생기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해요.
잎 사이사이 바람이 잘 통하게 유인줄을 정리해주고, 아래쪽 잎은 과감히 따주는 것도 중요하죠.
또, 물빠짐이 잘 되도록 관리해줘야 뿌리가 무르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답니다.
![]() |
| 제법 자란 오이 |
![]() |
| 오이가 될 오이꽃 |
오이는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식물이라 아침마다 텃밭을 돌며 확인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작았던 오이가, 오늘은 손에 쏙 들어올 만큼 자라 있기도 하니까요.
오이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맛은 여름철 최고의 반찬 재료이기도 하고요.
![]() |
| 식사일러스트 |
텃밭 오이 재배 팁 정리:
장마철에는 물빠짐과 통풍이 생명! 잎 정리와 줄기 유인은 필수입니다.
수확 시기는 너무 크기 전에! 그래야 맛도 아삭하고 물러지지 않아요.
유기농 재배를 원한다면, 천연 방제제(예: 베이킹소다 물)를 주기적으로 뿌려주는 것도 방법이에요.
텃밭 농사는 수확도 기쁨이지만, 그 과정을 함께하는 자연과의 대화가 더 큰 선물 같아요.
장마철에도 꿋꿋하게 자라는 오이를 보며, 오늘도 초록의 힘을 배우고 갑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