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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 농작물 관리 |
어제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어요.
저는 조그마한 텃밭에서 깻잎, 고추, 상추를 키우고 있는데, 장마철 폭우가 쏟아질 때마다 작물 관리가 쉽지 않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장마는 작물에게는 생존의 시험대 같은 시기죠. 오늘은 장마철 텃밭 작물 관리 요령을 정리해봅니다. 특히 깻잎, 고추, 상추 키우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물러지는 현상
뿌리 썩음과 생장 정지
병해충 발생 증가 (역병, 탄저병, 노균병 등)
양분 유실로 인한 생육 저하
장마철에는 햇빛이 부족하고 토양은 과습해지기 때문에, 물빠짐과 통풍이 중요한 핵심 관리 포인트입니다.
| 텃밭에 상추랑 깻잎들 |
고추는 장마철에 역병, 탄저병에 매우 취약해요.
지지대를 이용해 줄기를 고정하고 통풍이 잘되게 해주세요.
비가 오기 전, 곰팡이성 병해 예방을 위한 살균제를 살포하면 좋습니다.
잎이 많이 겹치는 곳은 솎아주기로 병 확산을 막습니다.
고랑에 물이 고이지 않게, 배수로 확보 필수!
| 하우스속에 상추 |
상추는 물을 좋아하지만, 장마철에는 잎이 무르고 썩기 쉬운 작물이에요.
잎이 땅에 닿지 않도록 살짝 높여 심기가 좋아요.
비 온 후에는 물 빠짐 확인하고, 썩은 잎은 바로 제거해주세요.
노균병 예방을 위해 통풍 확보와 적절한 간격 유지가 필요합니다.
깻잎은 무름병이나 곰팡이병에 잘 걸려요. 특히 줄기 근처에 습기가 차면 병이 금방 번질 수 있어요.
잎 따기 작업은 비가 안 오는 날에 하세요.
줄기 근처 잡초는 제거해서 습기를 줄입니다.
필요시 액비나 칼슘 엽면시비로 생장을 도와주세요.
비닐이나 천막으로 폭우 일시 차단 (과도한 습기 방지)
물빠짐이 좋은 토양 유지를 위한 고랑 정비
병든 잎과 열매는 즉시 제거
장마 직후, 햇빛이 들면 땅 말리기 → 병해 예방에 매우 효과적
장마철은 짧으면 2~3주, 길면 한 달 이상 지속됩니다.
작은 텃밭이라도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죠. 하지만 하루 10분만 텃밭을 둘러보는 습관을 들이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요.
비 오는 날은 텃밭을 지켜보는 게 걱정이지만, 비가 그치고 다시 싱싱하게 자라는 작물들을 보면 마음도 뿌듯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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